"법인세 내는 게 꿈이었어요".. 폐업 직전 피봇해 누적결손금 다 갚은 비트바이트의 반전 스토리
7년간 월 800만원 벌다가 런웨이 3개월 앞두고 피봇, 1년 반이 지난 2026년엔 연 매출 100억원을 바라보는 회사가 있습니다 심지어 완전한 레드오션인 앱테크 시장에서 이룬 성과입니다. 앱테크 서비스 '돈이돼지'의 운영사 비트바이트의 이야기입니다. 섬네일 보고 과장이라고 생각하셨을 수도 있는데 그게 아니라는 사실. 섬네일 사진은 비트바이트의 그간 매출인데요. 영업이익은 더 극적임. 비트바이트의 안서형 창업자는 선린인터넷 고등학교 3학년 때 공모전에 참가하며 창업 아이템을 찾았고 2017년 비트바이트 법인을 설립했습니다. 첫 서비스는 '플레이키보드'였습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모바일 커스텀 키보드 애플리케이션인데요 사용자가 직접 키보드의 디자인, 폰트, 이모티콘 등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도록 하는 앱이죠. 서비스 역량을 인정받아 수차례 기관 투자를 유치했고 확실한 팬덤을 확보했으며 여러 좋은 수치를 만들었으나 수익화는 7년간 요원했는데요. 런웨이 3개월을 앞둔 상황에서 안서형 비트바이트 창업자는 '마지막으로 돈 한 번 제대로 벌어보고 싶다' 라는 마음을 가지고 피봇에 돌입합니다. 그렇게 나온 서비스가 바로 앱테크 서비스 '돈이돼지'입니다. 레드오션 시장의 후발주자로서 상당한 성과를 내고 있다는 소식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는데요. 최근 안서형 창업자가 페이스북에 대표직을 사임한다고 글을 올린 거예요. 무슨 일인지 알아보니 군 입대하신다고 하더라고요. (안서형 창업자는 98년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