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들의 시간을 지키기 위해 아웃스탠딩 기자들이 손목 건강을 포기했습니다!
아웃스탠딩이 스타트업 수백 곳의 실적을 한눈에 모아보는 전자책을 3년째 매년 내고 있어요. 주요 스타트업 수백 곳의 2년 치 매출과 영업이익을 한눈에 모아보고 업종별로 인사이트를 요약해주는 전자책인데요. 전자책 정보로 바로 넘어가실 분은 아래 링크 눌러주시면 됩니다. (참조 - 스타트업 880곳 실적 모아보기 전자책이 나왔습니다) 부족한 점이 많겠습니다만 전자책 반응은 좋았습니다. 꽤 잘 팔렸어요. 이걸로 삼프로에서 이진우 프로님이랑 방송도 했고요. 인사도 많이 받았습니다. 좋은 일만 있었던 건 아닙니다. 손목이 상했습니다. 스타트업 실적 모아보기 전자책의 제작 뒷이야기 방송을 보고 구독자 분들도 제 손목을 걱정해주셨죠. (다들 정말 감사해요 ㅠㅠ) "손목이 왜? 어쩌라구요 ㅋㅋ 칼슘 많이 드세요. 자세를 바르게 하시거나" "그렇게 동정심을 어필해서 전자책을 팔려는 심보 모를 것 같습니까?" "그깟 정보 AI로 인터넷에서 긁어오면 되는 거 아냐?" 아우.. 그게 아니구욧! 지금부터 제 이야기를 들으시면 조금은 이해를 해주실 거예요. 사실 말이죠. 스타트업의 재무 정보는 찾기가 어렵지는 않아요. 인터넷을 뒤지면 되니까요. 편리하진 않아요. 왜냐면 전자공시시스템에는 스타트업들의 실적이 많이 안 올라와 있거든요. 상장하지 않았고 자산 규모와 매출이 작고 직원 수가 적고 투자 유치 규모도 크지 않은 스타트업은 전자공시시스템에 감사보고서가 안 올라옵니다. 물론 유니콘, 혹은 기업의 성장과 규모가 일정 수준 이상 올라온 스타트업들의 정보는 전자공시시스템에서 찾을 수 있죠. (참조 - 작년에 올라왔던 비상장사 감사보고서, 왜 올해는 안 올라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