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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캠프, 박영훈 대표 사임에 따른 입장문 발표
이주형 기자
2026-07-22
디캠프는 20일 이사회를 열고 박영훈 대표의 사임을 최종 확인했다고 22일 밝혔다. 디캠프는 이사회에서 대표이사 사임 건을 비롯해 그간 진행된 노무 조사 결과 및 징계 관련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했다.

앞서 박 전 대표는 독단적인 조직 운영 의혹, 과도한 예산 집행 논란, 부적절한 언사와 성희롱성 발언 의혹 등으로 내부 직원들과 심각한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반발한 구성원들이 노동조합을 결성해 고용노동부에 진정을 제기하고 금융위원회까지 조사에 나서자, 박 전 대표는 지난 14일 경영 안정화를 이유로 사직서를 제출한 바 있다.

디캠프는 대표이사 사임에 따른 공식 입장문을 내고 조직 재정비와 정상화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디캠프는 "이번 사안을 계기로 조직 운영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며 "안정적인 운영과 향후 발전을 위해 신임 대표이사 선임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청년창업과 성장을 지원하고 혁신 문화를 확산한다는 재단 설립 목적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며, 스타트업과 창업자를 지원하는 본연의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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