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훈 디캠프 대표, 논란 끝에 결국 사의 표명
이성봉 기자
2026-07-15
박영훈 디캠프 대표가 조직 내 갈등에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난다.
14일 스타트업 창업 지원 기관인 디캠프에 따르면, 박 대표는 최근 불거진 조직 내부의 갈등과 여러 논란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성원들을 위해 재단 이사회 측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박 대표는 직원들에게 경영 안정화를 위해 사임하는 것이 좋겠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전해졌다.
앞서 박 대표는 독단적인 전횡과 부적절한 언사 및 성희롱성 발언 논란, 과도한 예산 집행 의혹 등으로 인해 직원들과 심각한 불화를 겪었다. 재단 구성원들은 이에 반발해 수평적이어야 할 조직 문화를 지키고자 노동조합을 결성해 목소리를 높여왔으며 고용노동부에 관련 진정을 내기도 했다.
현재 금융위원회에서도 재단 운영 전반에 관한 비위 사실 유무와 노사 간 마찰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의 표명을 두고 내부 일각에서는 임박한 징계를 피하기 위한 방편이 아니냐는 의구심을 제기하기도 했다.
재단은 오는 20일 열릴 이사회에서 사표 수리 여부와 징계 절차를 함께 검토할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 기사 - 노조 결성·내부 감사·노동부 신고.. 디캠프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
(https://outstanding.kr/decampconflict20260521)
14일 스타트업 창업 지원 기관인 디캠프에 따르면, 박 대표는 최근 불거진 조직 내부의 갈등과 여러 논란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성원들을 위해 재단 이사회 측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박 대표는 직원들에게 경영 안정화를 위해 사임하는 것이 좋겠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전해졌다.
앞서 박 대표는 독단적인 전횡과 부적절한 언사 및 성희롱성 발언 논란, 과도한 예산 집행 의혹 등으로 인해 직원들과 심각한 불화를 겪었다. 재단 구성원들은 이에 반발해 수평적이어야 할 조직 문화를 지키고자 노동조합을 결성해 목소리를 높여왔으며 고용노동부에 관련 진정을 내기도 했다.
현재 금융위원회에서도 재단 운영 전반에 관한 비위 사실 유무와 노사 간 마찰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의 표명을 두고 내부 일각에서는 임박한 징계를 피하기 위한 방편이 아니냐는 의구심을 제기하기도 했다.
재단은 오는 20일 열릴 이사회에서 사표 수리 여부와 징계 절차를 함께 검토할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 기사 - 노조 결성·내부 감사·노동부 신고.. 디캠프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
(https://outstanding.kr/decampconflict2026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