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노조, 21일 피켓시위…임단협 갈등 장기화
이성봉 기자
2026-07-14
카카오 노동조합이 오는 21일 판교 사옥에서 사내 피켓시위를 벌인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민주노총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크루유니언)는 21일 정오부터 약 1시간 동안 사내 단체행동을 전개한다. 지난달 29일 전개한 '로그아웃 데이' 이후 약 3주 만에 나서는 현장 투쟁이다.
이번 피켓팅은 조합원들이 점심시간을 활용해 자율적으로 동참하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별도의 대규모 집회나 사외 행진 등은 동반하지 않을 예정이다. 현재 노사는 성과 보상체계와 고용 안정, 임금 인상률 등을 둘러싸고 팽팽한 대치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노조는 지난달 10일 창사 이래 첫 부분파업을 벌인 바 있다. 노조는 불투명한 성과 분배 기준을 정비하고 즉각적인 현금성 보상을 요구하는 반면, 경영진은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주식 연계 보상안(RSU)을 고수하며 마찰을 빚는 중이다.
다만 점심시간에 한해 사내에서만 치러지는 만큼, 카카오톡이나 금융 결제 등 주요 플랫폼 서비스 제공에는 실질적인 공백이나 차질이 발생하지 않을 전망이다.
노사 간 입장 차이가 줄어들지 않으면서 교섭 절차는 당분간 표류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카카오 측은 “회사는 노동조합과 지속적으로 대화하며 조속한 합의를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민주노총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크루유니언)는 21일 정오부터 약 1시간 동안 사내 단체행동을 전개한다. 지난달 29일 전개한 '로그아웃 데이' 이후 약 3주 만에 나서는 현장 투쟁이다.
이번 피켓팅은 조합원들이 점심시간을 활용해 자율적으로 동참하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별도의 대규모 집회나 사외 행진 등은 동반하지 않을 예정이다. 현재 노사는 성과 보상체계와 고용 안정, 임금 인상률 등을 둘러싸고 팽팽한 대치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노조는 지난달 10일 창사 이래 첫 부분파업을 벌인 바 있다. 노조는 불투명한 성과 분배 기준을 정비하고 즉각적인 현금성 보상을 요구하는 반면, 경영진은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주식 연계 보상안(RSU)을 고수하며 마찰을 빚는 중이다.
다만 점심시간에 한해 사내에서만 치러지는 만큼, 카카오톡이나 금융 결제 등 주요 플랫폼 서비스 제공에는 실질적인 공백이나 차질이 발생하지 않을 전망이다.
노사 간 입장 차이가 줄어들지 않으면서 교섭 절차는 당분간 표류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카카오 측은 “회사는 노동조합과 지속적으로 대화하며 조속한 합의를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