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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올해의 K-스타트업’ AI리그 신설
이승아 기자
2026-04-22
중소벤처기업부가 창업경진대회 ‘올해의 K-스타트업’에 인공지능(AI) 리그를 신설하고 참가기업 모집에 나선다.

중기부는 AI리그와 혁신창업리그 참가기업을 다음 달 20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의 K-스타트업’은 중기부를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부, 국방부 등 9개 부처가 협업해 운영하는 국내 대표 창업경진대회다.

올해 대회는 기존 ‘도전! K-스타트업’을 ‘올해의 K-스타트업’으로 개편해 추진한다. 예비창업자 대상 프로그램은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로 분리하고 본 대회는 업력 3년 미만 초기 창업기업 중심으로 재편했다.

새로 도입된 AI리그는 AI 분야 품목을 보유한 업력 3년 미만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예선을 거쳐 선발된 상위 10개 기업은 다른 리그 우수기업들과 함께 통합 본선에 진출한다.

분야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혁신창업리그도 같은 기간 모집한다.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 지역예선을 통해 66개 기업을 선발한 뒤 종합예선을 거쳐 통합 본선 진출 22개 기업을 가릴 예정이다.

각 부처 리그를 통해 선발된 130개 팀은 통합 본선에 오르고 이 가운데 최종 20개 팀이 오는 12월 왕중왕전에서 경쟁한다. 최종 수상 기업에는 최대 5억원의 상금과 후속 지원사업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조경원 중기부 창업정책관은 “AI리그 신설을 계기로 올해의 K-스타트업을 통해 성장한 뤼튼테크놀로지스와 같은 혁신 AI 기업의 성장이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망 AI 창업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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