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네이션, 간병 넘어 통합 돌봄 플랫폼으로.. 200만 다운로드 달성
이승아 기자
2025-12-19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케어네이션이 앱 통합 누적 다운로드 수 200만건을 넘어섰다.
케어네이션은 앱 통합 누적 다운로드 수가 200만건을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이용자 확대를 넘어 고도화된 인공지능(AI) 기술을 구동하기 위한 대규모 데이터 기반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케어네이션의 기술 부문을 총괄하는 서대건 각자대표(KAIST 바이오뇌공학 박사)는 이번 200만 다운로드 달성에 대해 “단순한 수치를 넘어 AI 머신러닝을 위한 거대한 ‘데이터 댐’이 완성되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서 대표가 이끄는 ‘데이터 랩(Data Lab)’은 국내 주요 대학 석·박사급 전문 연구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플랫폼에 축적된 200만건의 라이프로그(Life-log) 데이터를 분석해 케어네이션만의 독자적인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고도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김견원 대표가 구축한 플랫폼 인프라 위에 서 대표의 기술력이 더해져 데이터 분석의 정밀도를 높이는 구조다.
케어네이션은 간병 서비스를 시작으로 동행, 가사돌봄, 아이돌봄, 산후돌봄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장해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통합 돌봄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는 AI가 사용자의 상황과 생애 주기에 맞춰 필요한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안하는 ‘초개인화(Hyper-Personalization)’ 기술 구현에 활용된다.
케어네이션은 내년 상반기 ‘방문요양 온라인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서대건 대표는 “복잡한 장기요양보험 제도를 AI가 분석해 수급자가 전국 어디서나 합리적인 매칭을 받을 수 있도록 기술적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이어 “케어네이션은 이제 플랫폼 단계를 넘어 데이터 사이언스 기업으로 진화했다”며 “축적된 데이터와 공학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헬스케어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케어네이션은 앱 통합 누적 다운로드 수가 200만건을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이용자 확대를 넘어 고도화된 인공지능(AI) 기술을 구동하기 위한 대규모 데이터 기반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케어네이션의 기술 부문을 총괄하는 서대건 각자대표(KAIST 바이오뇌공학 박사)는 이번 200만 다운로드 달성에 대해 “단순한 수치를 넘어 AI 머신러닝을 위한 거대한 ‘데이터 댐’이 완성되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서 대표가 이끄는 ‘데이터 랩(Data Lab)’은 국내 주요 대학 석·박사급 전문 연구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플랫폼에 축적된 200만건의 라이프로그(Life-log) 데이터를 분석해 케어네이션만의 독자적인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고도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김견원 대표가 구축한 플랫폼 인프라 위에 서 대표의 기술력이 더해져 데이터 분석의 정밀도를 높이는 구조다.
케어네이션은 간병 서비스를 시작으로 동행, 가사돌봄, 아이돌봄, 산후돌봄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장해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통합 돌봄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는 AI가 사용자의 상황과 생애 주기에 맞춰 필요한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안하는 ‘초개인화(Hyper-Personalization)’ 기술 구현에 활용된다.
케어네이션은 내년 상반기 ‘방문요양 온라인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서대건 대표는 “복잡한 장기요양보험 제도를 AI가 분석해 수급자가 전국 어디서나 합리적인 매칭을 받을 수 있도록 기술적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이어 “케어네이션은 이제 플랫폼 단계를 넘어 데이터 사이언스 기업으로 진화했다”며 “축적된 데이터와 공학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헬스케어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