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억 '손정의 픽' 뤼이드, 소크라 AI로 사명 변경
이승아 기자
2025-10-01
인공지능(AI) 에듀테크 기업 뤼이드가 '소크라 AI(Socra AI)'로 사명을 변경한다.
소크라 AI는 AI 시대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의 주체가 되기 위해 사명을 뤼이드에서 소크라 AI로 변경한다고 30일 밝혔다.
새로운 사명에는 즉각적인 답만 제공하는 기존 AI의 한계를 극복하고 소크라테스 문답법처럼 질문과 대화를 통해 학습자가 스스로 답을 찾도록 돕는 ‘사람을 성장시키는 AI’에 대한 의지를 반영했다.
소크라 AI는 뤼이드의 새로운 사명이자 핵심 제품명이기도 하다. 이는 일반 GPT와 다르게 교육적으로 정렬된(Educationally Aligned) GPT로 정답을 제시하기보다는 학습자가 스스로 사고하도록 유도하는 학습 파트너를 지향한다. 오는 12월 교육용 GPT 소크라 AI의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
박수영 소크라 AI 대표는 “누구나 AI 개인교사를 가질 수 있고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는 세상이 오고 있다”며 “더 똑똑한 AI를 넘어 사람을 성장시키는 AI가 필요한 시대에 걸맞게 모든 학습자가 자신만의 ‘AI 소크라테스’를 갖는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 설립된 소크라 AI는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소프트뱅크그룹의 대표 투자 펀드인 비전 펀드로부터 약 2000억원의 투자를 받은 바 있다. ‘산타’ 브랜드로 토익·토플 등 영어 학습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으며, 2024년 ‘리얼클래스’ 등 언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듀테크 기업 퀄슨과 합병한 이후로 박수영 대표가 이끌고 있다.
2026년 1월 토플 전면 개정을 앞두고 지난 7월 ‘산타 토플’ 홈페이지를 오픈하는 등 기존 서비스를 지속 강화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축적한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더욱 혁신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소크라 AI는 AI 시대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의 주체가 되기 위해 사명을 뤼이드에서 소크라 AI로 변경한다고 30일 밝혔다.
새로운 사명에는 즉각적인 답만 제공하는 기존 AI의 한계를 극복하고 소크라테스 문답법처럼 질문과 대화를 통해 학습자가 스스로 답을 찾도록 돕는 ‘사람을 성장시키는 AI’에 대한 의지를 반영했다.
소크라 AI는 뤼이드의 새로운 사명이자 핵심 제품명이기도 하다. 이는 일반 GPT와 다르게 교육적으로 정렬된(Educationally Aligned) GPT로 정답을 제시하기보다는 학습자가 스스로 사고하도록 유도하는 학습 파트너를 지향한다. 오는 12월 교육용 GPT 소크라 AI의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
박수영 소크라 AI 대표는 “누구나 AI 개인교사를 가질 수 있고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는 세상이 오고 있다”며 “더 똑똑한 AI를 넘어 사람을 성장시키는 AI가 필요한 시대에 걸맞게 모든 학습자가 자신만의 ‘AI 소크라테스’를 갖는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 설립된 소크라 AI는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소프트뱅크그룹의 대표 투자 펀드인 비전 펀드로부터 약 2000억원의 투자를 받은 바 있다. ‘산타’ 브랜드로 토익·토플 등 영어 학습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으며, 2024년 ‘리얼클래스’ 등 언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듀테크 기업 퀄슨과 합병한 이후로 박수영 대표가 이끌고 있다.
2026년 1월 토플 전면 개정을 앞두고 지난 7월 ‘산타 토플’ 홈페이지를 오픈하는 등 기존 서비스를 지속 강화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축적한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더욱 혁신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